인스턴트 커피에 사용한 커피의 용량과 농도

정보/생활 정보 무찌마 2020. 8. 8. 댓글

1. 맥심 화이트골드

연아의 커피로 알려져 있고 성분을 살펴보면 자일로스 슈거를 사용하였으며, 순수한 커피의 함량이 커피 스틱 1개 중량 11.7그램의 10.25%이며 1.19925그램입니다.

2. 베트남 G7 3in1 커피

수출용, 내수용의 차이가 있다고 하는 데, 그것에 대하여 아는 바가 없습니다. 아마존 쇼핑몰에서 검색하니까 헬리콥터 문양이 인쇄된 제품을 선호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품 패키지라는 것이 자주 바뀌니까 현재 판매 제품과는 무관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커피 1개의 중량이 16그램이며, 13%의 인스턴트 커피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순수한 커피의 함량이 2.08그램입니다.

3. 2개 제품에 포함된 순수한 커피의 중량이 많이 차이 납니다. 현재 시중 가격을 검색해 보면 G7 3in1 커피가 연아의 커피 1개 가격을 상회합니다.

1개의 총중량과 사용한 커피의 양만을 비교하면 G7 3in1의 가격이 높은 것이 당연하겠지만 그래도 연아의 커피가 국산이라는 것과 베트남에서 제조한 제품의 평가 절하 요소를 고려했을 때 예상외로 단가 차이가 많이 납니다. 베트남의 경제력이 상승하면서 국가 이미지가 좋은 반응을 얻고 커피 가격도 오른 것으로 보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입맛이 변하고 미각이 감퇴된 이유일 수도 있지만, 주로 마시던 맥심 인스턴트 커피 1개 스틱에 투여하는 끓는 물의 양이 예전에 비하여 거의 절반 이하로 줄었습니다. 그 상태에서도 거의 커피 맛을 느끼지 못하고 프림(크림)의 맛만 느낀다고 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커피 스틱 2개를 넣다가 작년부터 G7 3in1 커피를 마십니다. 커피 향이 그윽한 원두 커피를 찾지 않는 소박한 입맛의 소유자라서 진한 G7 커피를 편하게 즐기는 편입니다.

맥심 커피 스틱 1개에 포함된 순수한 커피의 함량은 과거와 비교해도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커피의 원산지가 바뀌었을 가능성은 있지만 동일한 중량의 커피에서 느낄 수 있는 맛이 과거와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병원으로 직행하는 것이 빠른 해결책일까요?

제조 방법을 변경하였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최근에 인스턴트 커피에도 마이크로 그라인딩 공법을 사용하여 제조한 커피 원두 가루를 혼합하는 업체들이 상당수입니다. 커피의 진한 맛과 향을 내기 위한 목적일 것입니다. 이렇게 혼합 제조하면 냉동 동결 건조 커피 성분만을 사용한 제품에 비하여 오히려 커피의 맛이 진하게 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냉동 동결 건조 커피 분말의 맛과 농도가 예전과 다르다고 성급한 결론을 내립니다. 원재료의 변화, 추출 방법의 변화, 동결한 입자에 포함된 성분 자체의 변화, 기타 여러 가지 상황을 가정할 수 있습니다.

 

커피 전문점에 가면 느끼는 그 진한 향의 원두 커피! 가정에서 맛있는 커피를 마시려면 부지런해야 합니다. 집사를 부리는 부유한 가정이 아니라면 게으른 서민은 믹스 커피로 만족해야 할 듯! 그래서 캡슐 커피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국적 기업인 네슬레에서도 커피 믹스 제품을 만듭니다. "Nescafe 3in1"!

1개 36그램 대용량 제품도 있고 커피, 크림, 설탕 혼합 제품입니다.

국가, 지역에 따라서 19, 20, 36 기타 여러 가지 중량의 제품이 존재합니다.

색감과 디자인이 흡사한 이미지 보너스 샷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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