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자전거 펑크패치 동네 가격 2,000원
인터넷에서 최저가 검색하면 1,500원 정도에 배송료 별도입니다.
구성품: 본드 1개, 원형 고무 6개, 사포 1개, 타이어 레버 1개, 무시고무 2개(짧은 것)
사포라고 쓰여있지만 실제는 구멍을 뚫어 사포 대용으로 사용하는 은색 철판입니다.
포장 케이스 뒷면 설명을 보면 "PVC본드"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자전거의 튜브에 사용하는 본드가 PVC본드 계열인 것으로 추정합니다.
알리익스프레스 추가로 검색하니까 고무 시멘트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벤젠, 톨루엔이 성분에 들어갔을 것입니다.
다이소 튜브수리 패치에 포함된 본드에 "RED SUN"이 인쇄되어 있으며, 자전거 튜브 수리 검색하면 "Rubber Cement", "레드선 펑크 수리 본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의 노란색 고무 2개가 자전거 무시고무입니다. 던롭 밸브의 공기 주입구에 끼우는 부품입니다. 주로 검은색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집에 있는 헨켈 파텍스(Pattex) 본드로 먼저 테스트해 보았는 데, 고무에는 접착력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돼지표 본드와 같은 계열의 제품입니다.
그 옆의 "RepairitQuik"이라는 믹스앤픽스 제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믹스앤픽스 계열의 제품은 수리 부위에 부착하면 단단하게 굳으며 미세한 신축성을 지닙니다. 그래서 고무와 같은 연질 성분과는 쉽게 분리가 됩니다. 믹스앤픽스는 단단한 성질을 지닌 수리 부위를 감싸서 수리할 때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는 올리지 않았지만 순간접착제 종류의 본드도 매우 빠른 속도로 유리와 같은 느낌을 주면서 굳어 버리기 때문에 연질 성분과는 결속력을 유지하지 못하고 부서져서 가루가 되어 떨어집니다.
국산 번개표 본드, 40ml, 성분에 톨루엔이 들어 있습니다. 자전거 튜브 수리용으로 유명하고 평판이 좋습니다. 현재 가격이 검색해 보니까 2,780원 정도에 배송비 별도.
동네 마실용으로 적합한 일반 자전거의 바퀴(휠)에서 타이어(겉)와 튜브(속)를 분리하면 바퀴의 프레임(림)에 붙어 있는 스포크(바퀴살)의 끝 부분이 조금 튀어나온 것이 보입니다.
고가의 자전거는 이 부분에 보강재로 테이프를 붙이고 스포크의 마감이 깔끔해서 문제가 되지 않는 데, 일반 자전거는 이미지에 표시한 것과 같이 튀어나와 있고 날카로운 경우도 있습니다.
펑크 난 상태에서 자전거를 이동하면 외부의 날카로운 이물질뿐만 아니라 스포크의 튀어나온 부분에 튜브가 손상됩니다. 제 자전거의 타이어 튜브도 그 부분이 찢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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