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글의 HTML 태그 입력 방법

IT/티스토리 무찌마 2022. 1. 15. 댓글

이 블로그에 200개 가까이 글을 등록하면서 모든 글의 "태그"를 잘못 입력하여 그것 수정하느라 3일 동안 단순 노동에 시달렸습니다. 혼자만 알고 있기에는 아까워서, 흔적도 남기고 다른 블로거들은 그처럼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지르지 말라고 태그 입력하는 정확한 방법을 설명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태그를 접하는 위치는 3군데입니다.

태그 접근 위치

 

1. 블로그 글의 "카테고리의 다른 글"과 "댓글" 사이

 

글 하단에 위치한 "태그" 정보

 

2. 사이드바의 "태그" 정보

블로그 관리자의 설정에 따라 감출 수도 있고 위치 변경이 가능합니다. 

 

팝업 창의 태그 정보

 

"관리", "블로그 관리 홈", "사이드바" 순서로 접근하여 설정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관리 홈의 태그 설정

 

3. 블로그의 원하는 위치에 "태그" 정보를 담은 페이지로 안내하는 링크를 붙일 수 있습니다. 아래 "태그" 버튼은 블로그 상단 GNB 스크롤바에 태그 메뉴를 등록한 것입니다. 그 외에 다른 위치에 "태그" 링크를 만들고 싶으면 "블로그 인터넷 주소/tag" URL을 추가합니다. 

이 블로그의 태그 URL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netware.tistory.com/tag

GNB 스크롤 메뉴바의 태그 버튼

 

태그 입력 방법

 

"글쓰기" 버튼을 눌러서 글을 작성할 때 마지막 순서로 태그를 입력하는 텍스트 박스가 있습니다.

 

 

아직까지 글 작성자가 입력한 내용은 없습니다. #은 작성자가 입력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 글의 내용과 연관된 단어를 "태그입력" 칸에 씁니다. 이미 입력한 태그 앞에는 모두 #이 붙어 있고 뒤에는 x 버튼이 달려 있습니다. 하나의 단어를 다 입력했으면 키보드의 탭(Tab) 키를 누릅니다.

 

※ 티스토리 블로그: 키보드 탭(Tab) 키

※ 네이버 블로그: 키보드 스페이스(Space) 키

 

 

8개의 태그를 입력한 모습입니다. 아직도 오른쪽에 "#태그입력" 텍스트 박스가 있으므로 더 추가할 수 있습니다.

 

 

"시행"을 추가하고 키보드의 탭 키를 눌렀습니다. 다시 오른쪽에 "#태그입력" 텍스트 박스가 생겼습니다. 더 추가할 수 있습니다.

 

탭 키를 눌렀는데 태그 입력 텍스트 박스가 나타나지 않으면 태그를 모두 추가한 것입니다. 더 이상 추가는 불가능하며 이 한계치까지 다 입력할 필요는 없습니다. 태그의 수를 줄여도 됩니다.

 

태그를 모두 입력한 형태

 

태그를 모두 입력한 모습입니다. 마지막 태그 옆에 텍스트 입력 박스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태그의 수정과 삭제
기존에 입력한 태그를 수정하고 싶으면 수정을 원하는 태그를 마우스로 클릭하여 수정할 수 있으며, 삭제하고 싶으면 삭제를 원하는 태그의 오른쪽에 위치한 x 버튼을 누르면 해당 태그만 삭제됩니다.

 

태그 입력 끝마치고 완료 버튼 눌러서 글에 저장

 

글 작성을 끝마쳤으면 마지막으로 "완료" 버튼을 눌러야 입력한 내용이 저장되고 글이 블로그에 등록됩니다. 태그 역시 등록됩니다. 티스토리에는 태그를 수정하거나 삭제할 때 글 "수정" 버튼을 눌러야 태그의 수정이 가능합니다.

 

티스토리 아니고 일부 검색 포털의 블로그에는 글 수정 페이지로 진입하지 않아도 글 자체에 "태그수정" 버튼이 있습니다. 태그만 수정이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블로그 관리자에게는 편리한 기능입니다. 티스토리에서는 잦은 태그 수정이 검색엔진에 미치는 좋지 않은 단점을 고려하여 해당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추측합니다.

 

 

그밖에 태그 관련 궁금한 점은 티스토리 홈에 문의

 

아는 내용은 모두 기술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도 궁금한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태그의 갯수 최대치는 몇 개인지? 태그 한 칸에 입력 가능한 길이는 어느 정도인지? 태그에 라틴어로 입력할 경우 이것을 검색엔진이 한글로 치환하여 번역 결과를 제시하는지? 티스토리나 다른 블로그에 문의할 수도 있지만 게으른 성격이라 그러려니 하고 잊고 맙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문의 사항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아는 내용은 모두 블로그에 담기 때문에 답변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때에 따라 블로그의 고유 정보나 일반인이 답변하기 힘든 전문적인 문의 사항을 입력하는 분이 계십니다. 그럴 때에는 정말 난감합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까다롭고 더러운 성격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남 앞에서 욕할 수 있는 용기는 없기에 블로그 관리자 혼자 앓으면서 삭히고 맙니다. 대신 댓글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티스토리의 태그 입력은 어떤 형태이든 가능한 듯 보입니다. 예를 들어,

 

"단어"의 기본적인 형태

"단어-단어"의 형태

"단어_단어"의 형태

"단어 단어"의 형태

"#단어"의 형태

"단어단어단어단어"의 형태

 

모두 다 입력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단어"의 형태 입력을 추천합니다. 이 태그는 블로그의 페이지 검색이 주목적이고 티스토리 이외의 검색엔진의 검색 결과는 다음 순서입니다.

 

입력 형태를 "단어"의 가장 단순한 초기 형태로 입력하면 추후에 여러 개의 태그 입력 단어들 중에서 하나의 링크를 누르면 그 링크에 해당하는 단어를 본문에 포함하고 있는 페이지의 리스트를 모두 보여 줍니다.

 

"코로나" 검색 결과 페이지

 

태그 페이지에서 "코로나"라는 단어를 클릭하였더니 해당 단어를 담고 있는 14개의 페이지를 검색 결과로 제시하였습니다. 방문자는 이 14개의 페이지를 모두 볼 수도 있고 자신이 해당 블로그를 방문한 것이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니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블로그 관리자가 "코로나는_무엇인가"라는 태그로 입력하였다면 해당 문구에 일치하는 페이지는 그 문구를 담고 있는 1개의 페이지에 불과할 것입니다. 검색이라는 문구의 의미와는 동떨어진 결과입니다.

 

이처럼 긴 문구를 태그로 입력할 경우 다른 검색엔진에서 "코로나", "무엇"으로 유효한 단어만 분리하여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면 그것은 또 별개의 문제가 되겠지만, 그 검색엔진의 티스토리 블로그 시스템에 대한 사전 분석과 우호적인 서비스 제공이 우선할 경우에 가능한 것입니다. AI를 본 궤도에 올리기 위한 노력이 활발하지만 잘못 입력한 검색어로 인한 시스템 과부하는 검색엔진이 언제든지 회피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태그 분류

 

티스토리 홈페이지 / 스킨 가이드 / 태그 클라우드 치환자

 

위 페이지의 내용을 살펴보면 태그 정보를 5단계로 나눕니다. Class1부터 Class5까지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순서"로 분류하는 것이라고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정확하게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대략 검색 순위 또는 블로그 관리자가 글을 등록할 때 자주 사용하는 단어 순위를 지칭하는 것이 아닐까 추측할 뿐입니다. 서버 관리자가 지정한 분류 기준에 따른 것이므로 티스토리에서 설정한 분류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본 블로그 상단 내비게이션 메뉴의 "태그"를 누르면 블로그에서 사용한 모든 태그를 보여주는 태그 페이지가 열립니다.

"태그 클라우드 치환자" 페이지의 내용을 참고하여 코드를 약간 수정하니까 현재 기준으로 Class3, Class4, Class5 순서로 3가지 종류로 분류하였음을 확인하였습니다.

 

태그로 등록된 하나의 단어 위에 마우스 커서를 갖다 놓으면 팝업 창이 뜨면서 Class 종류를 알려 줍니다.


2022.01.16 추가

 

인파_님이 알려 주셔서 인터넷 검색해서 찾아보았습니다. 네이버의 태그가 검색 키워드 역할을 하는데 반하여 티스토리의 태그는 카테고리 분류 기능만 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래도 위에 기재한 것과 같이 티스토리 블로그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니까 가능하면 태그를 입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라인 가나다

 

향상하다 / 향상시키다

 

1. “표준국어대사전”의 “실력, 수준, 기술 따위가 나아지게 함”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향상’은 ‘-게 하다’, 즉 ‘사동’의 뜻을 이미 가지고 있으므로, 사동의 뜻을 더하는 ‘-시키다’를 붙일 필요 없이, ‘-하다’를 붙여 ‘향상하다’와 같이 쓰는 것이 적절

 

[용례]

실력을 향상하다

집중력을 향상하다

생활수준을 향상하다

 

2. "우리말 큰사전"의 "생활이나 기술, 학습 등의 수준이 나아짐" 혹은 "금성 국어 대사전"의 "(기능, 지위, 생활 수준 등이) 높아짐"의 뜻으로 본다면, ‘향상’에 ‘사동’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시키다’를 붙여, ‘무엇을 나아지게 하다’의 뜻을 나타내는 ‘향상시키다’라는 단어를 만들어 쓸 수 있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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