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애드센스 광고 송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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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 2022. 10. 8.

애드센스 본문 상단 설정

 

애드센스 본문 상단 로고만 출력되는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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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드핏

- 모든 페이지 광고 정상 출력

 

※ 애드센스

- PC 첫 페이지 정상 출력

- 모바일 페이지 정상 출력

 

▶ 2022.10.12부터 모바일 첫 페이지 제외하고 출력 불량/불능

 

PC 나머지 페이지 출력 불량/불능

PC 사이드바 "애드센스 관리 설정" 출력 불량/불능

PC 사이드바 "플러그인" 정상 출력

 

▶ 2022.10.11 오후 애드센스 이따금씩 정상 출력. 증상이 계속 변합니다.


최근 티스토리 블로그에 부착한 구글 애드센스 광고가 전혀 출력되지 않거나, 뜸하게 그리고 불규칙하게 출력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계정 소유자는 애드센스 광고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구글, 그리고 티스토리 블로그와 연동시켜 블로그 관리 페이지에서 쉽게 설정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카오에 문의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해결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광고 출력 문제는 모든 웹사이트에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카카오의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유독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추론해 보면 원인 제공 요소를 몇 가지 찾을 수 있습니다.

 

1. 2022년 9월 30일 Daum 블로그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Kakao는 사전 공지를 하여 준비 기간을 제공하고 다음 블로그를 티스토리 블로그로 이전하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다음과 티스토리 블로그의 운영 시스템이 완전하게 동일하지 않고 구조 또한 상당히 복잡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전 작업이 정상적으로 완료되지 않고, 전달 과정에서 데이터의 일부 혹은 전부가 손실되어 복구 가능 여부를 문의하는 계정 소유자도 적지 않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티스토리 포럼에 등록된 글로 추론한 것입니다.

 

 

2. 다음(과 티스토리)이 카카오로 개편되면서 현재까지도 시스템 전반적인 운영 체계와 세부적인 구조의 변경 및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 코드의 오류를 찾아 수정하고 필요한 요소를 집어넣는 작업을 진행할 때 개발자 도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일반인이 CSS와 Javascript를 개별적으로 실행 가능한 티스토리를 검사하고 한눈에 확인 가능한 도구로 가장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짧지 않은 기간을 이런 단순한 개인 작업을 진행하다 보니까 Kakao와 관계된 파일의 수가 증가하면서 시스템에 접목되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깊이 있게 확인한 것이 아니라 일반인 수준에서 낯선 파일이 추가되거나 예전에 사용하던 파일이  다른 것으로 교체되고 또는 구글 관련 코드가 추가된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 시스템의 변화가 단기간에 완벽하게 진행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하나의 변화가 다른 여러 요소에 영향을 미치고, 사전에 그것을 염두에 두고 작업을 진행하더라도, 전혀 새로운 것을 추가하다 보면 또 다른 변수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3. 마지막으로 구글 애드센스의 코드가 직접 실행되는 것이 아니라 티스토리의 광고 시스템에 편입되어 공동으로  혹은 티스토리 단독으로 광고의 설정을 주관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에 로그인하면 페이지 왼쪽에 "수익" 항목이 있습니다. 티스토리와 연동시킨 광고 서비스 리스트가 수익 메뉴 하단에 나열됩니다. 현재는 애드핏만 티스토리와 연동시켰기 때문에 "애드핏 관리" 메뉴만 보입니다.

 

 

추가할 수 있는 광고 서비스는 애드핏 외에, Google Adsense, Dable, Tenping이 있으며 일정 수준의 요건을 충족하면 광고 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시험적으로 애드센스와 연동시킨 후 "애드센스 관리" 페이지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계정의 광고 노출 관련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상세보기"를 누르면 일, 주, 월 단위를 비롯한 좀 더 세부적인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티스토리에서 주관하는 애드센스 광고를 설정하지 않았지만, "본문 / 목록 / 사이드바 / PC / 모바일 / 전체 자동 광고"에 개별적으로 추가하게 되면 아래의 각 항목이 활성화되어 추가적으로 수정 및 삭제가 가능합니다.

 

 

또한 본문 광고는 티스토리 서버에서 임의로 설정한 위치에서만 출력되며, 목록 광고는 아래와 같이 사용자가 자유롭게 부착한 치환자 코드의 위치에서 출력됩니다.

 

<!-- 목록 상단 치환자 -->


<!-- 목록 하단 치환자 -->

 

결론

 

아래 글은 티스토리 공지사항 2021년 1월 28일 게시글입니다.

 

 

요약하면, 

 

'블로그 관리 > 수익'에서 애드센스를 연동하지 않으면,

- 기존 애드센스 플러그인을 통해 설정한 광고

- 스킨 편집을 통해 직접 추가한 광고

- HTML 모드에서 작성한 광고

 

모든 광고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티스토리가 애드센스의 광고 송출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다는 것을 밝힌 것입니다.

애드센스를 연동하지 않은 것은  ... 등록한 사이트가 '미인증'된 곳을 의미

 

현재는 불완전하지만 구글 애드센스 서버에서 제공하는 코드를 직접 HTML에 부착하여도 광고가 나오고, 스킨 파일 편집으로 애드센스 광고 코드를 집어넣어도 광고가 나옵니다. 단, 불안한 상태입니다. 애드센스와 블로그의 중간에서 티스토리가 필터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원인은, 구글 애드센스 광고 코드를 직접 블로그에 집어넣어도 이미 구글 애드센스와 티스토리의 프로세스에 추가된 제어 기능 혹은 수정 기능이 광고 코드의 실행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오류로 인한 것일 수도 있고, 유사한 기능을 위한 코드가 의도하지 않은 기능을 수행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오류 발생은 계정 소유자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그렇다고 구글이나 티스토리 어느 한쪽의 실수로 치부할 수도 없습니다. 구글과 티스토리는 각기 광고 서비스 매체 역할을 하면서 수익의 극대화를 위하여 손을 잡고 때로는 타협하고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려고 할 것입니다. 광고 출력 문제를 해결하려면 절충하고 분석하고 합의하여 공동 대응 방안을 제시해야  합니다.

 

구글에서 티스토리 계정 소유자의 블로그에 광고를 전송하기 위하여 페이지의 문단을 분석하고, 내용을 분석하고, 접속자의 개인 정보를 분석하고, 티스토리 서버의 설정을 분석하고, 분석한 정보에 합당한 광고를 제공하는 매우 복잡한 과정을 거칩니다. 

 

덧붙여 구글에는 광고 게시자가 지켜야 할 의무 사항이 있습니다. 일부 게시자가 구글의 규정을 교묘하게 위반하고 적법하지 않은 위치에 광고를 게재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구글은 이것을 적발할 코드를 추가하고 색출하는 과정에 기존 코드를 수정한 새로운 코드를 송출할 수 있습니다. 이 코드가 기존 광고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고 티스토리 서버의 광고 관리 코드와 충돌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구글 애드센스 광고 코드가 간섭을 받지 않고 실행될 수 있는 환경입니다. 애드센스 코드를 직접 실행하거나 티스토리의 수익 메뉴에서 편리하게 설정하는 2가지 선택 요건이 상존하더라도 개별적인 코드의 오류 없는 실행을 보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문제의 깔끔한 해결은 어렵습니다.

 

임시 해결 방법

 

1. 구글에 로그인하지 않은,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웹브라우저를 실행하여 관리하는 블로그에 접속합니다.

 

2. 블로그에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여러 페이지를 실행하여 애드센스 광고가 제대로 실행되는지 관찰합니다.

 

3. 잘 되면 문제 없는 것입니다. 다른 방문자가 블로그 접속할 때와 블로그 관리자가 블로그 접속할 때 구글 애드센스 광고의 출력 형태가 다릅니다. 관리자가 블로그를 접속하면, 구글 광고의 출력은 페이지 뷰 실적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광고를 전송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4. 광고 출력에 문제가 있는 경우

 

㉮ 구글 서버에서 광고 소스를 직접 받아서 블로그 파일에 복사합니다. 그래야 티스토리 서버와의 충돌로 중간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 그리고 블로그 관리 페이지 접속하여 애드센스에 대한 광고 설정을 해제합니다. 광고 게재의 중복을 막기 위함이며, 애드센스의 연동은 해제할 필요 없습니다.

 

㉰ 문제가 전혀 개선되지 않으면 구글 광고 단위 소스를 설정할 때 "반응형" 보다는 "고정형"을 우선으로 적용합니다. 페이지의 광고 부착 위치에 따라서 "반응형"은 안 되는 데, "고정형"은 광고를 정상적으로 출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글 서버의 광고 전송을 위한 분석 요건을 줄이기 때문으로 추측합니다.

 

㉱ 여전히 안되면 웹브라우저의 확장 프로그램에 의한 차단 요인을 제거하고, 인터넷 전송 속도가 느릴 경우 지나친 스크립트 사용을 자제하고 복잡한 페이지 구성을 단순화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광고 서버는 블로그의 페이지와 접속자 정보를 요구하고 제한된 시간 내에 받으면 광고를 전송합니다. 제한 시간을 초과하면 서버에도 과부하가 발생하기 때문에 해당 프로세스를 종료하고 다음 작업을 진행합니다. 광고를 송출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애드센스 광고에서 출력된 HTML 코드를 살펴 보면 data-ad-status 항목이 있습니다. 출력되지 않은 광고에는 unfilled가 붙습니다.

 

" data-ad-status="unfilled"

 

이럴 경우 광고가 무의미하게 차지하는 빈 공간을 없애는 CSS 코드를 구글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 CSS */
ins.adsbygoogle[data-ad-status="unfilled"] {
    display: none !important;
}

 

[출처] 

Google Adsense Help

Ad units / Use the data-ad-status parameter to hide unfilled ad un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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